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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2년 5월 23일 수요일

아는 만큼 누린다

읽고 싶은 책이 있다면 도서관에 가면된다. 만일 내가 원하는 책이 없다면?

자주 가는 '대화도서관'을 예로 들면

1. 대화도서관 홈페이지 접속
2. 개인대출확인 및 연장신청에 주민번호 입력 (회원인 경우만 가능)
3. 왼쪽에서 다섯번째 항목인 '비치희망도서신청' 클릭
4. 세부사항을 쓰고 등록
5. 책이 들어왔다는 문자를 받으면 끝!

정말 놀라웠다. 왜 이런 혜택을 지금까지 몰랐던 거지 하는 아쉬움과 그래도 지금이라도 알았으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함께 들었다. 내가 내는 세금으로 이용하는 복지혜택!

물론 대화도서관 뿐만 아니라 집 근처 국립, 공립, 시립 등 다양한 도서관도 이런식으로 운영될 것이다. 그러니 중요한 건 직접 찾아보는 센스다.

덕분에 4월 25일에 신청한 '영화학교에서 배운 101가지'를 읽고 왔다. 책을 본 후 소장가치를 판단하는 것도 요령이라면 요령이다.

많이 아는 만큼, 더 누릴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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